한국공학대(총장 황수성)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최근 '미래 내일 일경험 사업 사전 직무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한국공학대는 고용노동부의 '2024년 미래내일 일경험사업(인턴형)' 추가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청년 1기 20명은 △직무기초 △직장예절 및 비즈니스 매너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스킬 △근로기준법 및 법정의무교육(개인정보 보호 및 직장 내 괴롭힘 교육) △기획서 및 보고서 작성 △취업 동향 분석 및 실전 취업 준비 등 40시간의 직무 교육을 이수했다.
또 센터는 추가 공모사업을 통해 구직자들이 선호하는 공기업(인천교통공사, 시흥도시공사), 한국공대 산학협력단, 중견기업(이노뎁, 인지컨트롤스, 대유에이텍) 등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했다.
이대형 센터 팀장은 “일 경험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건실한 중견기업과 공공기관의 참여가 필수적이다. 더 많은 기업이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며 “이번 1기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직무를 제공하는 중견기업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흥=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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