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는 이달 14일부터 18일까지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열린 '자이텍스 2024'에 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현장에서 지적재산권의 지속적인 보호를 위한 데이터 보안 플랫폼 전략을 공유했다. 복잡해지는 보안 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데이터 보안 상태 관리(DSPM)와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FED) 솔루션을 소개했다. 데이터 중심 보안 필요성을 강조했다.
자이텍스는 중동 최대 IT 전시회다. 최신 정보보안 연구, 개발에 대해 심층적인 논의가 이뤄지는 이 행사에는 사이버 보안,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업과 스타트업들이 참여해 기술 혁신을 선보인다.
파수는 지난해 중동 보안 솔루션 VAD 총판, 사이버나이트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중동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콜터 카람비오 파수 글로벌 사업 총괄 부사장은 “파수 데이터 보안 솔루션을 통해 기업은 잠재적인 보안 위협을 사전에 차단하고, 강화된 규제 환경에서도 지속적으로 데이터를 보호하고 관리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 기업들이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