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총장 이길여)는 최두호 반도체전자공학부 교수가 '2024년 하반기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에 과제 연구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오는 12월부터 총 4년간 '초저저항 인터커넥션 구현을 위한 확산 장벽이 없는, 초평탄 표면 형성 기술' 연구를 하게 된다.
최 교수는 반도체 인터커넥션의 저항을 급감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공정기술을 최초로 제시하며, 성공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미래 고성능, 저전력 반도체 소자 제조의 핵심원천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은 2013년부터 대한민국 기초과학 발전과 산업기술 혁신, 사회 문제 해결 및 세계적 과학기술인 육성을 위해 삼성전자가 지원하는 공익 연구지원 사업이다.
성남=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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