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커머스부문이 여성 홈웨어 브랜드 나른(NAREUN)의 신규 라인 '나른 N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론칭한 나른 N컬렉션은 프리미엄 라인이다. CJ ENM 커머스부문은 나른의 대표 상품인 여성용 트렁크에 집중하고, 이번 N컬렉션과 같은 신규 프리미엄 라인을 통해 여성 홈웨어 상품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나른은 남성들이 주로 착용해오던 이너웨어 트렁크를 여성용으로 개발해 신시장을 개척한 브랜드다. 우수한 소재와 심플한 디자인으로 여성들에게 편안함을 선사해 인기를 얻고 있다.
CJ ENM 커머스부문은 여성 홈웨어 시장이 꾸준히 성장함에 따라 내추럴무드와 뉴트럴컬러 콘셉트의 새로운 나른 N컬렉션을 기획했다.
나른 N컬렉션의 대표 상품은 여성 파자마 3종이다. 너도밤나무 천연 모달 소재에 모달을 한 번 더 압축하는 MVS가공법으로 보풀 발생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원단은 오코텍스 인증을 받았으며, 모달 제원단을 두 겹으로 처리한 순면 모달 패드를 통해 언더웨어 없이 입을 수 있다.
디자인 퀄리티도 높였다. 상의는 레이어드 보트넥, 드랍숄더 디자인 등으로 편의성과 활동성 등을 고려했으며 탈부착이 가능한 가슴 패드로 언더웨어 없이 착용 가능하다. 하의는 부츠컷과 조거핏 팬츠로 취향별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특별히 이번 컬렉션은 아트디렉터 김준희와의 협업으로 제작됐다. 나른의 의류 연구 박사진과 김준희가 상품 기획 및 개발 전 과정에 참여했다.
신규 라인 론칭을 기념해 이날 나른 공식몰에서 일주일간 최대 50% 할인하는 얼리버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9일부터는 CJ온스타일 모바일 앱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CJ ENM 커머스부문 관계자는 “나른 N컬렉션은 기존 나른에서 보다 모던하고 세련된 감각을 더해 한단계 진화했다”라며 “여성 홈웨어 시장이 꾸준히 성장함에 따라 앞으로도 N컬렉션에서 더 나아가 프리미엄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