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대표 조좌진)는 오는 12월 18일까지 '포인트 매칭기부 행복 두 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포인트 매칭기부는 고객이 기부한 포인트만큼 롯데카드가 한번 더 기부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매칭기부에 참여하면 롯데카드 기부금까지 합산해 고객 이름으로 기부되며 연말 정산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000포인트 이상 기부한 고객 30명을 추첨해 엘포인트(L.POINT) 5만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엘포인트 또는 롯데SK주유포인트를 보유한 롯데카드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디지로카앱이나 롯데카드 사회공헌 홈페이지에서 매칭기부 사례 아동을 선택한 후, 원하는 금액만큼 포인트를 기부하면 된다. 기부 포인트는 굿네이버스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빈곤 가정 아동 지원 및 환아 의료 지원에 사용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작은 나눔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믿음에서 출발할 캠페인”이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카드 포인트 기부가 이웃에게 두 배의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박진혁 기자 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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