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MG새마을금고와 첫 PLCC 'MG+신용카드 Primo' 출시

사진=하나카드
사진=하나카드

하나카드(대표 이호성)는 지난 6월말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와 'MG+신용카드' 파트너십 협약 체결 후 MG새마을금고 첫 번째 PLCC 상품 'MG+신용카드 Primo 하나카드'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MG+신용카드Primo 하나카드'는 더 많은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에서의 '+(플러스)'와 처음이라는 의미 이탈리아어 “Primo”(프리모)를 결합해 상품명으로 선택됐다.

사용 실적과 관계없이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0.5% 청구할인과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실적 40만원 이상시 일상 생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영역인 대중교통, 편의점, 슈퍼마켓, 주유소, 아파트관리비 등에서 최대 5%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MG새마을금고 출자 회원은 발급 후 다음달까지 10만원 이상 사용시 연회비 100% 캐시백 이벤트가 진행된다.

MG+신용카드 사용 금액과 연계해 연이율 최대 10%까지 받을 수 있는 'MG+신용카드 적금'도 선착순 1만좌 한정으로 동시 판매한다.

기본 이율 4%와 MG+신용카드 연간 사용금액 구간에 따라 최소 2%부터 최대 6%까지의 우대 이율을 추가 제공하는 적금으로 새마을금고 전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MG+신용카드Primo 하나카드'의 각 서비스 혜택 및 실적별 할인 한도 등 자세한 내용은 상품안내장이나 새마을금고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완근 하나카드 영업그룹장은 “'앞으로 해외 특화 상품과 소호 및 프리미엄 카드까지 MG새마을금고를 이용하는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할 수 있는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며 “새마을금고와 하나카드가 상호 윈윈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박진혁 기자 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