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여자)아이들 등 '2024 MAMA AWARDS' 출격확정…3차 퍼포머 공개

사진=CJ ENM 제공
사진=CJ ENM 제공

지드래곤·비비·(여자)아이들 등 아이코닉 아티스트들이 '2024 MAMA AWARDS(마마 어워즈)' 출격과 함께 글로벌 소통을 나눈다.

22일 CJ ENM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2024 MAMA AWARDS' 3차 퍼포밍 아티스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2024 MAMA AWARDS' 3차 라인업은 각기 다른 성격의 K팝 아이코닉 아티스트 5팀으로, 11월22~23일 양일간 일본 교세라 돔 공연에 오른다.

우선 교세라 돔 오사카 1일차 무대에는 최근 미니 3집 '19.99'로 자연스러운 성장감을 보이는 '옆집소년'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특유의 레트로한 사운드와 함께 버추얼 아이돌의 성공사례를 쓰고 있는 플레이브(PLAVE)가 나선다.

또 교세라 돔 오사카 2일차 무대는 '밤양갱' 신드롬으로 대세 덤에 오른 비비(BIBI), 미니 7집 타이틀곡 '클락션 (Klaxon)'을 앞세워 글로벌 위상을 굳건히 한 (여자)아이들 등과 함께, 9년만에 'MAMA AWARDS'를 찾는 K팝 트렌드세터 지드래곤(G-DRAGON)의 등장이 예고돼있다.

이로써 '2024 MAMA AWARDS'는 △11월21일(미국 LA 돌비씨어터) : 아일릿(ILLIT), KATSEYE(캣츠아이), 라이즈(RIIZE), 박진영(J.Y.Park), 투어스(TWS) △11월22일(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 1일차) : 엔하이픈(ENHYPEN), 아이브(IVE),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ME:I(미아이), 트레저(TREASURE), 보이넥스트도어, 플레이브 △11월23일(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 2일차) : 에스파(aespa), INI,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 이영지, MEOVV(미야오), 비비, (여자)아이들, 지드래곤 등의 아티스트 라인업과 함께 글로벌 K팝 축제로서의 화려함을 완성할 예정이다.

한편 '2024 MAMA AWARDS'는 오는 11월21~23일 사흘간 미국 LA와 일본 오사카 등에서 펼쳐지며, Mnet뿐 아니라 유튜브 채널 Mnet K-POP을 비롯해 Mnet TV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