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빅데이터 기반 금융보안 SW 전문기업 YH데이타베이스(대표 최대룡)는 금융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내달 5일 서울 여의도 FKI 컨벤션센터(구 전경련회관)에서 '2024 금융보안 대응 ABB 신기술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사이버 환경에서 금융 정보보호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금융 시장의 핵심 이슈를 공유하고 대응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통신 분야 보이스피싱 대응현황 ▲AI for Finance: Federated Learning ▲금융분야 AI 및 데이터 기술동향: 보안과 활용을 중심으로 ▲이상 거래 탐지 Front to Backend: 악성 앱 탐지부터 FDS까지로 총 4개 주제의 발표·토의가 이어진다.
최대룡 대표는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 시장에서 악성 피싱앱, 랜섬웨어 등 진화된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금융권에 특화된 보안 전략과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 대표는 또 “금융·보안·통신관련 정부기관, 금융사(은행, 카드사, 증권사 등), 금융보안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금융 보안 위협과 대응책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구축 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YH데이타베이스는 빅데이터 기반의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 Fraud Detection System) 및 단말 정보 수집기 개발을 시작으로 클라우드 기반 모바일 악성앱 탐지, 보이스피싱 탐지, AI기반의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까지 금융보안 솔루션 풀라인업을 갖춘 기업이다. 자금세탁방지(AML)시스템, 상시감사 모니터링 시스템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