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의 저주를 풀어줘' OST 예고…히트곡 메이커 '도코' 참여 화제

'태권도의 저주를 풀어줘' OST 예고…히트곡 메이커 '도코' 참여 화제

'태권도의 저주를 풀어줘' OST가 시청자들을 만난다.

국내외 영화제 초정을 통해 글로벌 인기를 얻은 '태권도의 저주를 풀어줘'가 지난 17일 플랫폼 헤븐리에서 단독 공개와 동시에 신기록을 달성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24일 드라마의 감성을 배가시킬 OST 발매를 알렸다.



'태권도의 저주를 풀어줘' OST 앨범은 섬세한 감정의 흐름과 진솔한 감정을 담은 총 5개의 트랙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사랑과 내면의 감정을 표현했다.

이번 앨범은 '선재 업고 튀어', '왜 오 수재인가', '시지프스' 등 다양한 드라마 OST에 참여하고 '전상근 '사랑이란 멜로는 없어', 신예영 '우리 왜 헤어져야 해', 백지영 '거짓말이라도 해서 널 보고 싶어' 등을 히트시킨 프로듀서 DOKO(도코)의 참여로 화제를 모았다.

또한 영화 '사채소년', '어쩌면 우리가 헤어졌는지 모른다'의 OST와 드라마 '남과 여', '더 게임'등에 참여한 감성 싱어송라이터 Gogang(고갱)의 프로듀싱이 만나 역대급 시너지를 만들어냈다.

다채로운 감성의 곡들은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조환지, 걸그룹 유니코드의 유라, Gogang이 가창에 참여해 흔들리는 감정과 설레는 순간을 담아내며, 듣는 이로 하여금 자신의 마음을 깊이 들여다보게 하고, 작품 안에서의 로맨틱한 감각을 느끼게 한다.

'태권도의 저주를 풀어줘(연출 극본 황다슬, 제작 스튜디오 힘, 에너제딕 컴퍼니)'는 사고 치고 자퇴한 태권도 특기생 '주영(배우 이선)'과 아버지의 폭력에서 벗어나고 싶은 모범생 '도회(배우 김누림)'가 열여덟에 만나 오해로 인해 헤어졌다가 어른이 되어 다시 재회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편, '태권도의 저주를 풀어줘' OST는 오는 2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