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우시스테크(대표이사 장용준)는 '2024 국제치안산업대전'에 참가해 지능형 침입 감시 시스템 KIGIS NexusCAM(키지스 넥서스캠)과 지능형 교통 안전운전 시스템 KIGIS IDMS(Intelligent Driver Monitoring System)을 전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IGIS 넥서스캠은 인공지능 기반의 Edge AI 시스템으로, 현장에서 직접 사람을 감지하고 화재 등의 위험 상황을 인식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LTE 통신으로 플랫폼에 연동해 원격에서 카메라를 제어하고 방송과 경보를 실시간으로 송출할 수 있다.
전·후방 2채널 카메라의 팬 & 틸트 기능과 360도 회전 기능으로 사각지대 없이 현장을 모니터링하며, 배터리로 작동해 어디에나 쉽게 이동해 설치할 수 있다. 또한, 영상 녹화 및 타입랩스 기능을 통해 외부 침입을 감시하고 현장 보안을 강화하는 지능형 시스템이다.
회사는 지능형 교통 안전운전 시스템 IDMS(Intelligent Driver Monitoring System)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IDMS는 운전 패턴과 차량 운행 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및 분석해 잠재적인 사고 위험을 감지한다.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케어 서비스를 제공해 보다 안전한 차량 운행을 지원하는 교통 안전 솔루션이다.
경우시스테크 장용준 대표는 “더 안전한 사회를 위한 지능형 감시 시스템과 지능형 안전 운전 시스템을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AI, ADAS, 커넥티비티 등의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을 활용한 안전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국민 안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치안산업대전(Korea Police World Expo)은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을 활용한 치안 솔루션을 소개하는 전시회로,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경우시스테크의 KIGIS 넥서스캠과 IDMS는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 공동관인 첨단안전산업관 C50에 자리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