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최근 송도국제도시 갯벌타워 교육실에서 부품 제조기업 임직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3차원(3D) 프린팅 산업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천시가 지원하는 '쾌속조형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인천 부품기업의 제조혁신 필요성을 공유하고 산·학·연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윤태식 트리니티엔지니어링 기술이사가 연사로 나서 'CAE(Computer Aided Engineering) 해석의 배경 및 유한요소해석 프로세스'에 대해 발표했다.
이후 질의응답에서는 인천의 부품 제조기업이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3D 프린팅 기술과 관련된 정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TP 관계자는 “3D 프린팅 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관련 기관과 제조기업 간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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