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관장 이정구)은 한국해양재단(이사장 문해남)·광주과학문화협회(회장 김대영)와 함께 23일 오후 6시 30분 국립광주과학관 상상홀에서 '2024 수요일엔 바다톡톡' 7회 마지막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뇌 과학자가 들려주는 낙지 이야기'라는 주제로 조선미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선임연구원을 초청해 낙지의 뇌 구조와 해양생물들이 간직한 생명의 신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2024 수요일엔 바다톡톡은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에서 150명 선착순 온라인 사전예약 후 참석 가능하다.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한수민 국립광주과학관 과학문화실 연구원은 “낙지의 복잡한 뇌 구조에 대해 알아보고, 단지 수산물로만 알고 있던 해양생물들이 간직한 생명의 신비와 활용가치에 대해 배울수 있는 의미있는 강연이 될 것”이라며 “수요일엔 바다톡톡 강연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해양 과학분야의 흥미롭고 유익한 강연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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