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정보통신이 신임 대표이사에 현 교통사업본부장인 채승언 부사장을 내정했다.
신임 채 대표는 경희대에서 정보통신공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98년 대보정보통신에 입사해 창립 초기부터 지금까지 30년 가까이 회사에 몸담으며 회사 사정에 정통한 인물이다. 2010년 기획팀장, 2017년 전략사업본부 임원을 거쳐 2019년 교통사업본부장으로 승진해 조직을 이끌며 경영과 사업전략 전문가로서 성장해 왔다.
채승언 대표 내정자는 “건실한 기업으로서의 성장을 최우선 경영 과제로 꼽았으며 특히 핵심 사업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내실을 강화해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는 정보기술(IT)서비스 기업으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김지선 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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