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와 전자신문이 공동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제2회 소프트웨어산업인 걷기 챌린지가 23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걷기 챌린지는 소프트웨어(SW) 산업 종사자들이 모여 화합하고 소통하는 행사로 기존 한마음 등반대회에서 변경된 행사다.
한마음 등반대회는 업계 화합과 네트워킹을 위한 행사로 오랫동안 사랑받아 왔다.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참가자가 부담없이 편하게 참석하고 다양한 세대의 SW 산업인들이 함께할 수 있는 젊고 활기찬 분위기의 행사에 대한 요구가 커졌다.
이를 위해 한마음 등반대회를 '걷기 챌린지'로 개편, 지난해 첫 시행해 올해 2회차를 맞이하게 됐다.
조준희 KOSA 회장은 “걷기 챌린지는 정부, 유관 기관, 협회 회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화합하는 특별한 자리”라며 “산업종사자와 교류할 수 있는 정회원사 서비스를 지속 확대,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선 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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