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는 '올해 지식재산서비스 산업인 대상' 후보자 추천서 접수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12번째인 대상은 특허와 상표 등 지식재산 창출과 보호, 활용을 지원하는 지식재산서비스 산업 발전에 기여한 산업인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시상은 국가지식재산위원장 표창,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특허청장 표창,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 회장 표창 등 13개다. 연말 선정 후 내년 초 상을 주며 누구나 추천할 수 있다. 세부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지식재산서비스협회는 소속 100여개 회원사 및 기업·대학·연구기관 등으로 구성됐다. IP정보 조사·분석·유통, 가치평가, 기술사업화·라이선싱·거래, 번역·로컬라이제이션, 지식재산권(IPR) 유지관리, 컨설팅, IP-R&D를 통한 연구방향 설정 효율화를 지원한다. 산하에 IP정보 조사분석, 기술사업화, 번역, 솔루션 등 4개 분과위원회와 해외협력, 미래준비 등 2개 전문위원회를 운영한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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