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꽃비가 특별한 상을 받는다.
꽃비는 오는 11월 13일 오후 12시 부천 시민회관에서 열리는 제58회 가수의 날 시상식에서 최고 최우수 인기 가수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가요제 출신으로 박이슬은 개명 후 성인가수로 이미지를 바꿔 컴백해, 이날 최고의 트로트 신인가수로 우뚝 서게 됐다.
꽃비는 이번 수상과 관련해 "가수들과 방송 PD들이 선정해 주시는 상일뿐만 아니라 연말을 앞두고 받는 상이기 때문에 더욱 기쁘다"며 "앞으로 좋은 가사와 음악으로 아름다운 이야기를 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꽃비는 현재 '노래하는가요 청백전', '영일레븐쇼'를 비롯해 각종 라디오와 수많은 방송 출연하며 히트곡 '눈물의 그림자'와 '엄마의 사랑꽃'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