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티베이스(ALTIBASE)는 지난 16일 콘래드 서울에서 창립 2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박혜례나 대표이사의 기념사로 시작됐다. 이후 경영본부 박준호이사는 알티베이스의 지난 25년간의 성장을 되돌아보고 향후 글로벌 확장 전략을 발표했으며, 이승원 개발본부장은 알티베이스 DBMS의 기술 혁신을 중심으로 발표했다.
이승원 본부장은 “알티베이스는 하이브리드 DBMS를 개발해 초고속 성능과 대용량 데이터 처리를 가능하게 했으며, 최신 버전인 ALTIBASE V7.3을 통해 클라우드 환경에서 성능을 더욱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AI 시대를 대비해 벡터 데이터 타입 및 Key Value Cluster를 지원하고 빠른 검색 성능을 목표로 연구 중이며, 외부 데이터 연동과 다양한 고객 요구를 수용하는 고성능 멀티모델 통합 DBMS로 진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알티베이스는 초고성능 인메모리 컴퓨팅 기반 하이브리드 DBMS 기술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받는 데이터베이스 솔루션 제공자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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