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와 충북테크노파크는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6회 반도체대전(SEDEX 2024)'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반도체대전은 320개 반도체 관련 기업이 참여해 830개 부스를 운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 전시회이다.
도와 충북TP는 24일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고 김기완 도 투자유치팀장이 충북지역 투자 환경과 지방 투자에 따른 인센티브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소개할 예정이다.
도와 충북TP는 또 합동 홍보부스를 운영해 잠재 투자 기업을 대상으로 개별 심층 상담을 진행한다.
국내외 기업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정보 제공과 협력 방안을 모색해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충북TP는 반도체·IT센터 장비 이용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상담, 반도체·IT 지원사업을 안내한다.
오원근 충북TP 원장은 “충북이 반도체 융복합 산업 성장을 주도해 충북 경제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etnews.com
-
이인희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