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오는 26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2024 Prime Club 투자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투자 콘서트는 26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1·2부로 나뉘어 총 180분간 진행되며 다양한 투자 관련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이 'Again BUY KOREA'를 주제로 중장기 관점에서 투자 가능한 저평가된 국내 우량 기업을 강연에서 소개한다. 다음 순서로 김신 KB증권 전무가 외국인이 바라보는 한국 시장과 글로벌 시장의 주요 트렌드를 다룰 예정이다. 1부 마지막 순서에서는 다음달 초 미국 대선을 대비해 김일혁 수석연구위원과 하인환 수석연구원이 시장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한 투자 전략을 제시한다.
2부는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 작가의 강연을 시작으로, 미국 주식 시장의 구조적 성장을 강조하는 정희석 이사(바바리안 리서치)의 2025년 미국 주식 유망종목 소개로 이어진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는 KB증권 Prime Club Squad 리더 민재기 부장의 '25년 국내 주식 유망 섹터와 종목'을 소개하는 것으로 마친다.
하우성 KB증권 디지털사업총괄본부장은 “4년 동안 함께 해주신 Prime Club 구독자들에게 감사의 의미와 더불어 더 많은 고객들이 투자 콘텐츠와 상담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금번 콘서트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KB증권은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맞춰 양질의 투자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Prime Club 서비스는 KB증권 홈페이지나 MTS 'KB M-able(마블)'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KB증권 MTS 'KB M-able(마블)'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해 이용할 수 있다.
류근일 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