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평택시 이충동에 건설 중인 '평택이충 통합공공임대주택'의 입주자 모집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통합공공임대주택은 기존 영구·국민·행복주택 등 다양한 유형의 공공임대주택을 하나로 통합한 주택이며, 거주기간이 최장 30년으로 안정적인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평택이충 통합공공임대주택은 경기도 빈집 활용 시범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이번 공급물량 전체 7호 중 6호는 신혼부부 및 한부모가족에게 우선 공급하고 1호는 주거약자에게 공급한다.
평택이충 통합공공임대주택은 서정리역과 평택고덕IC 등이 인접해 인근 산업단지로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주택 인근에 서정리초, 장당초·중, 이충고 등이 위치해 있다.
평택이충 통합공공임대주택은 다음달 4~7일까지 GH주택청약센터를 통해 청약신청하면 된다.
입주자 모집과 관련한 신청 자격, 임대료, 입주자선적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GH주택청약센터에 게시된 입주자 모집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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