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스첨단소재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 생산기지를 전라북도 익산 함열단지에 두 배 확장 이전한다고 24일 밝혔다.
회사는 최근 신축 예정부지에서 착공식을 가졌다. 2025년 말 준공을 목표로 공장동, 합성동, 사무동, 유틸동 등을 포함해 총 건축면적 5736㎡ 규모로 조성된다. 양산은 2026년 초 시작할 계획이다.
함열단지에는 자회사 솔루스아이테크가 비발광소재(고분자재료) 공장을 준공한 바 있어, 회사는 발광·비발광을 아우르는 OLED 소재 전략 기지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김영호 기자 lloydmin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