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클라우드가 아시아 최대 여행 플랫폼 클룩과 인공지능(AI)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여행객과 판매자 요구사항을 지원하는 통합 AI 인프라 레이어를 구축한다.
양사는 AI 인프라 레이어를 모든 생성형 AI 결과물의 정확도와 신뢰성을 검증하는 기능을 중점으로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클룩은 AI 인프라 레이어를 바탕으로 향후 12개월 동안 AI 혁신을 위한 로드맵을 추진한다.
카란 바좌 구글 클라우드 아태지역 총괄(VP)은 “클룩은 통합 AI 인프라 레이어를 도입해 비즈니스 전 영역에서 혁신을 극대화할 것”이라면서 “AI 개발 단계의 사일로화된 접근 방식에서 발생하는 중복 업무와 데이터 파편화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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