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모리스가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아이코스 일루마(IQOS ILUMA) 시리즈 전용 타바코 스틱인 테리아(TEREA)의 신제품 '테리아 블랙 루비'를 24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테리아 블랙 루비는 극한의 시원함과 화려함으로 첫 모금부터 끝까지 색다른 맛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태우지 않고 가열하는 방식의 아이코스 일루마와 결합해 색다른 연초 맛을 연기와 냄새 걱정 없이 깔끔하게 즐기도록 돕는다.
테리아 블랙 루비는 이날부터 전국 아이코스 공식 매장 및 서울, 인천, 경기 및 부산 등 일부 지역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권장소비자가격은 기존 테리아 제품군과 동일한 4800원이다.
이로써 블랙 루비를 포함하는 테리아의 스페셜 블렌드 라인업은 블랙 옐로우, 블랙 퍼플, 썬 펄, 썸머 웨이브, 오아시스 펄, 유젠, 퍼플 웨이브 그리고 블랙 루비까지 총 8종으로 늘어난다. 테리아 전체 제품군 기준으로는 스페셜 블렌드 제품군(8종), 타바코 블렌드 제품군(6종), 후레쉬 블렌드 제품군(4종) 등 총 18종이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지난 2017년 국내 최초의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아이코스(IQOS)를 출시하며 한국 담배 시장의 비연소 제품 전환을 선도해 왔다. 특히 가장 최근 출시한 아이코스 신제품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는 스마트코어 인덕션 시스템을 적용하여 태우지 않고 내부에서부터 가열해 만족스럽고 균일한 경험을 제공한다.
아이코스 일루마 프라임, 아이코스 일루마, 아이코스 일루마 원 등 3가지 라인업을 갖췄으며, 기존 아이코스 모델과 달리 블레이드가 없고 클리닝이 필요 없는 편리함으로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