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홈시스는 건강한 숙면을 위해 'DC 카본 전기 온열 매트'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쿠쿠 DC 카본 전기 온열 매트는 실처럼 얇은 2.3mm의 특수 합금 발열선을 2중 안전 구조로 감싸 내구성을 높였다. 고탄성 카본으로 만들었으며 작동 12시간 후 전원이 꺼지는 자동 전원 모드를 탑재했다.
형광증백제와 포름알데히드, 각종 생활균으로부터 자유로운 오코텍스 인증 솜을 사용했다. 아동용 섬유 인증을 받은 최고급 기능성 마이크로·모달 혼방 원단도 사용해 알레르기 유발 물질과 진드기를 방지했다. 또, 무봉제 퀼팅 방식으로 제작해 내부 항균의 솜이 뭉치지 않는다.
소비자 편의성을 위한 기능도 탑재했다. 콤팩트한 사이즈의 직관적인 컨트롤러로 25~45℃까지 0.5℃씩 세밀한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퀸사이즈의 경우 좌우 분리 난방도 할 수 있어 컨디션에 맞춘 최적의 수면 조건을 설정할 수 있다. 원터치로 누르고 있으면 원하는 온도까지 빠르게 도달한다. 직전 설정 온도를 기억하는 메모리 기능이 있어 원하는 온도를 바로 맞출 수 있다.
이 밖에도 야간 사용 시 눈부심이 없도록 컨트롤러에 조명 밝기 조절 기능을 더했다. 또한 어댑터와 분리해 소음 없이 조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전원 버튼이 부착된 분리형 이지 커넥터로 사용하지 않을 때 전원을 쉽게 차단이 가능하다.
색상과 크기는 각 2가지로 구성되어있다. 마이크로 공법을 사용한 원단으로 만들어진 노블 베이지 색상의 제품과 모달 혼방 원단으로 제작된 노블 다크 그레이 제품 중 선택할 수 있다. 각 제품은 모두 싱글과 퀸 사이즈로 구성되어있다.
쿠쿠홈시스 관계자는 “숙면에 대한 소비자 요구가 커지는 만큼 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온도에 맞춰 편안하고 안락한 밤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DC 카본 전기 온열 매트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