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산업진흥원(원장 이의준)은 최근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대회의실에서 '2024 하이메이커스페이스 창작 메이커톤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메이커톤은 총 17개팀(기업 7개팀, 대학생 8개팀, 시민 2개팀)이 참가 신청했으며, 성공적으로 결과물을 도출한 10개팀이 시상식에 참가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메이커톤을 함께 운영한 가천대 메이커스페이스,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이 참여했으며, 참가팀별 작품·제품을 전시해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메이커톤 행사는 기존 교육과 멘토링 중심에서 더 나아가 아이디어를 제품화할 수 있도록 시제품을 만드는 것에 집중했다는 점에서 참가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의준 원장은 “아이디어만 있으면 창업을 하고,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진흥원이 노력하고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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