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가 어린이의 올바른 치아건강 관리 습관 정착을 위한 교육사업 '자일리톨 스마트해빗(SMART HABIT) 교육급식 캠페인'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하고 있다. 2년간 지속된 교육사업으로 약 2만 5000명의 어린이가 치아건강 관리 교육을 받는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24일 서울시 도봉구 소재 '정의 유치원'에서 '스마트해빗' 치아건강 실천 유치원 인증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치아건강 실천 유치원 인증식은 '자일리톨 스마트해빗 교육급식 캠페인을 우수하게 실시한 유치원을 대상으로 인증 현판, 수료증 등을 제공하는 행사다. 이날 인증식에는 배성우 롯데웰푸드 마케팅본부장, 황윤숙 대한치과위생사협회장, 이병진 충치예방연구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자일리톨 스마트해빗 교육급식은 '롯데 자일리톨'의 치아 관리 습관 정착 캠페인 스마트해빗의 일환으로 실시되고 있는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이다. 아동기에 올바른 치아관리 생활습관 형성을 통해 청소년에서 성인까지 지속되는 치아건강의 기초를 마련하고, 유아 치아우식증(충치) 등 구강질환 예방 및 치아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 교육사업은 총 2만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내년 2월까지 실시된다. 치아건강 실천 교육기관으로 선정된 75개소 유치원 어린이 약 7000명과 초등학교 100개소의 약 1만3000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롯데웰푸드는 앞으로도 어린이 치아건강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충치 예방 교육 사업을 전개해 나가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이번 교육사업으로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올바른 치아건강 관리 생활습관의 기초를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치아건강을 위해 공익교육을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