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타올은 흡수력이 우수하고 부드러운 감촉을 살린 '리빙유진 40수 코마사 호텔수건'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원사를 빗질해 미세물질과 이물질을 제거하는 별도 공정을 거쳤다. 섬유가 길고 잘 끊어지지 않아 내구성이 뛰어나다. 일반 면사에 비해 오래 사용해도 부드럽고 먼지가 잘 생기지 않는다.
회사는 제품 설계부터 제조까지 모든 과정을 국내에서 진행한다. 일부 생산공장이 해외에서 이뤄지는 경쟁업체들과 달리 제품이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제품은 화이트, 라이트·모던·다크 그레이 등 네 가지 색상을 지원해 활용도를 높였다. 날염, 전사, 자수, 제직 등 고객이 원하는 방식으로 로고를 인쇄할 수 있다.
유진타올 관계자는 “20년 넘게 타월 한 분야에 집중해 확고한 기술력을 보유했다”면서 “지속적인 영업 활동으로 매출 성장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
송윤섭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