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송아의 미디어아트, NFT, 그리고 원화 작품까지 업비트 오픈 첫날 바로 솔드아웃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주 16일 윤송아는 버즈아트와 함께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선보였던 '미디어아트'를 30개 에디션 NFT로 공개했다. 해당 NFT는 오픈 첫날 바로 솔드아웃되며 인기를 끌었다. 이어 24일 윤송아 작가의 실물연계 NFT(Non-Fungible Token) 미술 작품을 공개했는데, 또 다시 오픈과 동시에 솔드아웃되어 인기를 실감시켰다.
최근 '패션코드'에서 라이브페인팅 퍼포먼스로 인기를 끈 윤송아는 지난달 세계4대 패션쇼로 손꼽히는 '밀라노 패션위크'에서도 트리플루트와의 환상적인 콜라보 패션쇼 무대를 선보여 이슈를 모았다.
이슈가 됐던 밀라노 패션위크 무대에서 윤송아는 자신의 그림이 들어간 콜라보 의상과 미디어아트 작품, 그리고 라이브페인팅 선보였다.
윤송아의 낙타시리즈는 2014 방영된 드라마 SBS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조인성의 대사 속 조인성의 극중 트라우마를 공효진에게 고백하는 장면에서 낙타그림이 클로즈업되면서 스타작가로 올라섰다. 윤송아의 대표작 '꿈꾸는 낙타' 시리즈는 보색대비를 통한 화려함과 빛나는 느낌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한편 윤송아는 오는 27일 오후 3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에서 개최되는 '디자인 페스티벌'에서 라이브드로잉 퍼포먼스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