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 'KMF 2024' 성료

KMF 2024. 사진=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KMF 2024. 사진=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메타버스, 융합의 날개를 달다!'를 주제로 개최된 '2024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이하 KMF 2024)'이 158개 기업 300부스 규모로 지난 19일 공식 폐막했다.

글로벌 컨퍼런스 'The MEANS 2024'에서는 정부의 메타버스 정책발표와 칼리버스, 웅진씽크빅 등 국내 선도기업을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클라우드, 에픽게임즈, 퀄컴, 유니티 등 국내·외 빅테크 기업 전문가의 주제강연으로 진행됐으며, 현재와 미래의 메타버스 산업 생태계를 조망할 수 있는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메타버스 전시회는 메타버스 플랫폼인 칼리버스가 초실감 극사실적인 플랫폼을 선보이며 참관객의 호응을 받았으며, 거버넌스 공동관의 웅진씽크빅은 교육용 플랫폼을 선보였다.

또한, 중소기업 테마관에는 우수한 제품·콘텐츠를 보유한 유망기업들이 참여해 다양한 기술 및 산업과 융합하며 진화하고 있는 최신 메타버스 트렌드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외에도 △2024 GMC-Bridge(국제 메타버스 컨퍼런스)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분과통합 공개세미나를 비롯하여 △K-해커톤대회 △메타버스 개발자 경진대회 시상 △메타버스 R&D 기술교류회 △홀로그램 기술교류회 △투자·법률 상담회 등 메타버스 주간 연계행사 등이 열려 비즈니스 지원 및 네트워킹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용기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부회장은 “내년에는 가상융합산업진흥법 기본계획을 추진하는 원년에 개최되어 본격적인 정책성과와 진일보된 다양한 메타버스 기술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