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언, NGINX Plus 활용해 DL그룹 IT 인프라 Cloud 전환 프로젝트

아이티언은 DL케미칼/DL건설/DL에너지 인프라 클라우드 전환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사진=아이티언
아이티언은 DL케미칼/DL건설/DL에너지 인프라 클라우드 전환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사진=아이티언

IT 및 보안 전문기업 아이티언은 DL그룹 IT계열사 대림이 수행하는 DL케미칼/DL건설/DL에너지 인프라 클라우드 전환 프로젝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Microsoft Azure 기반의 AKS(Azure Kubernetes Service)에서 NGINX Plus를 활용해 각 계열사의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구축했으며, IT 운영의 효율성과 확장성을 향상시켰다.

NGINX Plus는 리버스 프록시 솔루션인 NGINX 오픈소스(OSS)의 프로덕션급 상용 버전으로, 성능과 안정성이 입증됐다. 특히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서 API Gateway, Load Balancer, Kubernetes Ingress Controller로 사용되고 있으며,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 기반의 인프라에서 무중단 서비스를 지원하는 데 최적화되어 있다. 이번 DL그룹 주요 계열사 IT 인프라 Cloud 전환 프로젝트에서는 이러한 NGINX Plus의 장점을 활용하여 웹 서버 및 리버스 프록시 솔루션으로 Kubernetes 환경에서 안정적이고 확장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주요 과업은 △NGINX Plus 이미지를 웹 서버 및 리버스 프록시로 활용한 Pod 배포 △Kubernetes 환경에서의 Deployment, Replicaset, Service, Pod, Secret, ConfigMap, PV, PVC 리소스 설계 및 배포 △API 및 실시간 모니터링 대시보드 구성 △NGINX Plus와 Prometheus 및 Grafana를 연동하여 각 계열사의 인프라 상태를 관찰 가능하게 하는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150가지 이상의 풍부한 메트릭과 API를 통해 시스템 상태를 세부적으로 추적 및 분석 △NGINX Plus, Prometheus, Grafana 관련 컨설팅 및 기술 지원이다.

특히, NGINX Plus는 150가지 이상의 메트릭과 API를 제공하여 클라우드 환경에서 실시간 관찰 가능성(Observability)을 강화했다. Prometheus 및 Grafana와의 연동을 통해 각 계열사는 인프라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장애나 성능 저하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아이티언 관계자는 “당사의 NGINX Plus 컨설팅 서비스는 단순히 제품을 배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클라우드 환경에서 각 기업의 요구사항에 맞춘 최적화된 아키텍처 설계와 운영을 지원한다”며 “이번 프로젝트에서도 NGINX Plus와 Prometheus, Grafana의 통합 솔루션을 통해 DL그룹 주요 계열사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었다”고 전했다.

김영훈 아이티언 대표이사는 “아이티언은 앞으로도 고객사들의 클라우드 전환을 돕기 위해 최적화된 NGINX Plus 솔루션과 Kubernetes 기반 인프라 구축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이티언은 2002년 설립 이후 21년간 IT·보안 분야에서 성장해 온 전문 기업으로, F5 NGINX 한국 총판으로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서 NGINX Plus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