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은 24일 강원도 춘천 제이드가든에서 '동국제약과 함께하는 동행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한 20~50대 여성 40여 명이 가족이나 친구들과 짝을 이뤄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느낄 수 있는 제이드가든에서 쾌청한 가을 날씨를 만끽하며 몸과 마음의 휴식을 취했다. 이탈리안 웨딩 정원, 이끼원, 클라우드가든 등 다양한 테마정원을 거닐고, 울긋불긋 단풍과 이국적인 정원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다. 여성갱년기 증상과 정맥순환장애 질환 퀴즈를 풀며 올바른 건강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결혼 후 동생과 단 둘이 나들이 갈 기회가 거의 없었는데, 오랜만에 만난 동생과 수목원을 물들인 단풍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숲길을 걸으며 얘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라며 “평소 갱년기 증상을 함께 겪으며 고민이 많았는데, 증상에 대한 자세한 정보도 얻을 수 있어서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동국제약은 여성갱년기, 정맥순환장애와 같은 여성 중년 질환에 대한 정보와 관리의 필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소비자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3년 시작된 동행캠페인은 여성갱년기 치료제 훼라민큐와 정맥순환장애 증상개선제 센시아와 관련된 올바른 질환 정보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활동이다. 중년 여성들을 위한 동국제약의 대표 힐링 캠페인으로 자리잡고 있다.
송혜영 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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