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이엠은 국가보훈부의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회사는 2년 이상 장기 복무자 5명, 2년 미만 신규 채용자 5명 등 총 10명의 제대군인을 고용해 일자리 제공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국가보훈부는 지난 2015년부터 제대군인 취업 지원 확대를 위해 고용 우수기업 인증제를 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에코프로이엠 이외에 에코프로머티리얼즈도 지난해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전했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제대군인 인력을 적극 채용해 원활한 사회 복귀를 돕고, 이들이 지닌 능력을 산업 현장에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