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아이엔엑스(대표 김지욱, 이하 KINX)가 지난 24일 과천 지식정보 타운 일대에서 임직원 150여명이 참여한 'KINX 클린데이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KINX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KINX의 과천 사옥 이전 후 처음 진행됐으며, 환경보호 문화 정착과 더불어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기획됐다.
'플로깅(plogging)'은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이다. KINX 임직원들은 사옥 근처 둘레길과 관악산 일대 3.2km를 걸으며 버려진 담배꽁초, 플라스틱병, 캔 등 쓰레기를 직접 수거해 분리 및 재활용했다.
KINX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 5월에는 반포 한강공원 일대에서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으며, 사내 텀블러 사용, 페이퍼리스 오피스 정책 등 그린 오피스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러한 친환경 캠페인 외에도 2014년부터 행복·꿈 장학금을 자체 조성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사회의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전호경 KINX 행복경영유닛장은 “KINX는 더불어 함께 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수행하고자 한다”면서 “10년 동안 진행해 온 사회공헌 활동과 더불어 과천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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