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뮤직 "임영웅 패션브랜드 론칭? 사실 아냐"

사진=물고기뮤직
사진=물고기뮤직

가수 임영웅이 패션브랜드 론칭을 부인했다.

임영웅의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28일 "11월 초 임영웅 자신의 이름을 건 패션 브랜드 론칭에 대한 기사는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라고 짧은 입장을 발표했다.



이날 한 매체는 임영웅은 11월 초 자신의 이름을 건 패션 브랜드를 론칭하며, 이에 앞서 패션 매거진과 손잡고 11월 4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팝업 스토어도 오픈할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특히 해당 브랜드는 1020 세대를 겨냥한 편안하고 감각적인 캐주얼 브랜드라고 주장해 더욱 관심을 모았다.

이에 소속사 측에서는 패션 브랜드 론칭을 사실이 아니라고 밝혀 해프닝으로 끝나게 됐다. 다만, 팝업스토어의 오픈 여부에 대해서는 소속사 측에서도 별다른 해명을 내놓지 않았다.

한편 임영웅은 최근 상암 월드컵경기장 콘서트와 자선 축구 등을 진행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하 물고기뮤직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가수 임영웅의 소속사 물고기뮤직입니다.

임영웅의 패션 브랜드 론칭에 대하여 공식입장을 전달드립니다.

11월 초 임영웅 자신의 이름을 건 패션 브랜드 론칭에 대한 기사는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