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타텍, 창립 9주년 기념 개최…'재난 예보 시대' 선언

조영진 로제타텍 대표(사진 왼쪽 세번째)와 주주 등 관계자와 창립 9주년을 맞아 케이크 커팅식을 가졌다.
조영진 로제타텍 대표(사진 왼쪽 세번째)와 주주 등 관계자와 창립 9주년을 맞아 케이크 커팅식을 가졌다.

화재예방 솔루셔 기업 로제타텍(대표 조영진)이 지난 25일 판교 알파톰 시티에서 창립 9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회사는 DAP(Disaster Digital Twin AI Platform)와 사물인터넷(IoT) 화재감시시스템을 앞세워 재난 사후 통보 시대를 탈피해 '화재 예보 시대'를 선언하며 재난 분야 세계적 기업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로제타텍은 이를 위해 지난해 로제AI를 설립한 후 올해 캐나다에 있는 블루애플자산운용를 통해 나스닥 스팩(SPAC) 상장을 진행하고 있다.

조영진 대표는 기념사에서 “지난 3월 상장 설명회를 개최한 이후 회계 감사 보고서를 최근 마무리했고 합병 의결을 거쳐 늦어도 12월 내 나스닥 스팩 상장을 마칠 것으로 예상된다”라면서 “주주분의 로제 AI 성공 기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