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하이파이 오디오 브랜드 'KEF'는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한 'GS스포츠 프로축구단 FC서울(이하 FC서울)'의 제시 린가드가 팬들이 선정한 9월 최고의 수훈선수로 선정되며 'KEF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KEF 이달의 선수상'은 구단 공식 월간 MVP 시상으로 매월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 중 팬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린가드는 함께 후보로 오른 일류첸코와 야잔 선수를 제치고 최다 득표를 기록, FC서울 입단 이후 'KEF 이달의 선수상'을 첫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 시즌 린가드는 총 22경기 출전, 5득점, 1도움을 기록 중으로 FC서울의 대표 공격수로서 맹활약하고 있다. 특히 9월에는 리그 4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하며 1골과 1도움을 기록, 5년만의 상위 스플릿 진출을 확정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또한 K리그 역사상 최고의 커리어를 가진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FC서울에 대한 진심과 프로페셔널한 자세로 팀의 리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KEF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한 린가드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FC서울 공식 스폰서 KEF에서 트로피와 Mu7 무선 헤드폰을 수여한다. KEF는 탄탄한 사운드와 아름다운 디자인에 많은 하이파이 유저들이 열광하는 브랜드로 올해부터 FC서울와 함께하고 있다.
한편 KEF는 오는 12월 5일에 서울에서 'KEF Listen Seoul'를 주최한다. 이 행사는 오디오 체험 이벤트로 청취자에게 깊이 있는 몰입형 사운드를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고성능 스피커를 포함한 다양한 제품을 시연하고 최신 음향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으며 음향기술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또한 KEF는 최근 FC서울과의 파트너십을 시작으로 한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으며 서울신라호텔과 협업해 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 KEF의 MUON 스피커를 중심으로 진행하는 사운드익스피리언스도 성황리에 진행 중에 있다. 11월 1~2일에는 이효연 화가의 세션을 마련해 작가가 직접 자신의 그림을 읽어주고 작품 세계관에 내재된 음악들을 공유하는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KEF 제품 및 행사 등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KEF 코리아의 공식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