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런, 대한의료인공지능학회 정기학술대회 참가

휴런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대한의료인공지능학회 2024 정기학술대회에 참가해 주력 솔루션을 소개했다고 28일 밝혔다.

휴런은 이날 부스 전시를 통해 비조영 CT 기반 응급 뇌졸중 선별 솔루션인 '휴런 스트로케어 스위트'와 퇴행성 뇌질환 분석 및 진단 보조 솔루션인 '휴런 에이징케어 스위트'를 소개했다.

김도현 휴런 뇌졸중 연구팀장이 휴런 스트로케어 스위트를 소개하고 있다.
김도현 휴런 뇌졸중 연구팀장이 휴런 스트로케어 스위트를 소개하고 있다.

학술대회 첫날인 25일에는 김도현 휴런 뇌졸중 연구팀장이 '급성 뇌 대혈관 폐색 환자 선별을 위한 컴퓨터단층촬영 영상 분석 인공지능 솔루션의 개발 및 적용'을 주제로 휴런 스트로케어 스위트의 개발부터 임상시험과 연구 등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학회 둘째 날인 26일에는 박찬익 휴런 부사장이 '의학분야 HOT TOPIC: Integrating Human Expertise with AI' 세션의 좌장을 맡아 연자들의 발표 및 토론 세션을 진행했다.

신동훈 휴런 대표는 “휴런 스트로케어 스위트나 휴런 에이징케어 스위트와 같은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들이 임상 현장에 잘 자리를 잡고 실제로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대한의료인공지능학회의 지원과 협업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휴런은 학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의료인공지능의 산업적, 학술적 발전을 위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