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시아, '미세먼지 없는 교실 숲' 조성

명지초교에 300여개 식물 기부
미세 먼지 없는 지역 교육환경 개선에 앞장

파나시아 임직원 봉사단 '파나누리' 회원들이 명지초교에 '미세먼지 없는 교실 숲' 조성을 위한 식물 기부한 후 학생, 교직원과 기념 촬영했다. (사진은 파나시아 제공)
파나시아 임직원 봉사단 '파나누리' 회원들이 명지초교에 '미세먼지 없는 교실 숲' 조성을 위한 식물 기부한 후 학생, 교직원과 기념 촬영했다. (사진은 파나시아 제공)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기업 파나시아는 최근 부산 강서구 명지초등학교에 '미세먼지 없는 교실 숲' 3호를 조성했다.

파나시아는 명지초교에서 '탄소 free 교실 숲' 행사를 열고 직원들의 급여 끝전을 활용해 구입한 화분 300여개를 직접 전달했다.

올해로 3년째 진행하고 있는 '미세먼지 없는 교실 숲' 조성은 파나시아 임직원 전체가 참여하는 ESG 활동이다. 부산에서 초미세먼지 배출량이 높은 강서구 지역을 중심으로 초등학교 교실에 공기정화 효과를 가진 식물을 배치하고 학생에게 미세먼지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이민걸 파나시아 대표는 “ESG 경영 고도화에 집중하면서 미래 세대에게 지속 가능한 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사회적 가치 확산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파나시아는 '함께 Green 미래'를 모토로 미세먼지 없는 교실숲 조성 활동 외에 △플로깅 △해운대 수목원 2억원 기부 △탄소 free 교실 숲 만들기 등 다양한 탄소중립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부산=임동식 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