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대학·기업 협력형 소프트웨어(SW) 아카데미사업' 5기 교육생 SW이론교육 및 특강이 12일 성료됐다.
이번 교육은 경북지역 내 기업 주도 집중교육을 통해 현장 수요 맞춤형 SW전문인재를 공급하고, 지역 SW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지원으로 진행되는 2024년 대학·기업 협력형 SW아카데미 사업으로 이뤄졌다.
SW이론교육은 7월25일부터 9월13일까지 진행됐다. 국립금오공과대, 대구가톨릭대, 안동대, 경일대 등 4개 참여대학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재학생, 졸업생, 휴학생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범일정보, 휴비즈아이씨티, 유라클 등이 참여했고, 교육은 이티에듀가 맡았다.
SW이론교육은 웹 프론트엔드(웹 퍼블리싱, 웹 프로그래밍 기본, 웹 서비스 포론트엔드 개발 ), 웹 백엔드(웹 서비스 아키텍처, 웹 프로그래밍 응용, 웹 서비스 백엔드 개발),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외부 API 연동), 지역특화, 대학특화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취업 특강은 9월21일부터 10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열렸다. '글로벌 IT 기업 경험 공유', '개발자 취업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개발자로 취업에 성공하는 법', 'IT기업 채용 트렌드 소개 및 슬기로운 직장생활 백서' 등을 주제로 현직 개발자들이 강연했다.
마송은 기자 runni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