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는 현대백화점 문화센터와 '레노버와 함께하는 키즈 디지털 드로잉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클래스 참가자들은 레노버의 태블릿 PC '탭 P12'와 디지털 펜을 활용해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그려보는 시간을 갖는다. 한국레노버는 클래스에 참가한 어린이 전원에게 레고를 증정한다.
프로그램은 11월부터 12월까지 현대백화점(가든파이브점, 무역센터점, 킨텍스점, 판교점, 중동점)에서 원데이 클래스 형태로 진행된다. 클래스당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중동점의 경우 20일부터 접수가 시작된다. 지점별 자세한 일정과 신청 현황은 현대백화점 애플리케이션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규식 한국레노버 대표는 “클래스는 태블릿 사용이 처음이거나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들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어린이들이 태블릿으로 단순히 콘텐츠를 소비하는 것을 넘어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창작 경험과 학습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