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한국생명정보학회 정기학술대회 '바이오인포 2024'에서 카카오클라우드에 기반한 유전체 빅데이터 분석 교육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은 △카카오클라우드 소개 △유전체 분석 툴킷(GATK) 파이프라인 구성·개요 △빅데이터 분석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의료 빅데이터 핵심 자원인 유전체 데이터는 염기 서열 분석, 변이 식별 등 복잡한 계산을 해야 한다.
최광묵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사업개발태스크포스(TF)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카카오클라우드 환경에서 유전체 변이 발생 빈도, 임상 정보, 유해성 예측 등 다양한 데이터 분석 실습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라며 “카카오클라우드는 의료·바이오산업 분야에서 클라우드를 더욱 원활하게 사용하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고, 업계 전문가들과 지속적인 기술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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