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체라가 금융 보안 전문기업 이니텍과 안면인식 기반 통합 본인인증 플랫폼 사업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본인인증 프로세스 구축과 인공지능(AI) 사업 확대를 위해 지속 협력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이니텍의 인증 통합 플랫폼 '이니허브'에 알체라의 안면인식 AI 기술을 탑재할 예정이다.
이니허브는 다양한 방식의 인증방식과 서명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중계하는 인증통합 서비스다. 구축형과 클라우드형 등 고객 요구에 맞춰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된다.
알체라의 안면인식 AI 기술은 50여개 금융사에 도입된 비대면 실명확인 솔루션에 활용되고 있다.
황영규 알체라 대표는 “금융산업은 물론 보안을 필요로 하는 전 산업 분야로 AI 기술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양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시장에서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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