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는 29일과 30일 전라남도 여수시와 순천시에서 전자업계 9개사와 공동으로 스마트폰·가전제품 무상점검과 의료기기 체험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삼성전자, 세라젬, LG전자, 오텍캐리어, 쿠첸, 쿠쿠전자, 휴롬엘에스, 경동나비엔, 귀뚜라미가 참여했다.
참여 기업은 농어민, 고령자,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소비자의 노트북, 밥솥, 청소기, 공기청정기 등 소형가전제품 무상수리와 의료기기 체험 등을 제공했다.
노인복지관, 보육원, 장애인복지관 등 사회배려시설에 미리 방문해 보일러와 대형 가전제품을 점검·수리했다.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취약계층 소비자의 피해예방 교육과 자산관리 상담, 고령자 대상 건강상태 진단도 실시했다.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마을 단위로 수집된 소형 폐가전을 회수했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
-
배옥진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