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로봇 전문 기업 ㈜토룩은 11월 14일(목)부터 17일(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 54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에 참가해 AI 소셜로봇 리쿠(LiKU)를 선보인다.
토룩은 사람과 소통이 가능한 소셜로봇 개발에 주력하는 기업으로, 1 가구 1 로봇 시대를 위해 소셜 로봇의 개발, 제조, 판매를 하고 있다. 또한 통합 돌봄 로봇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영유아, 청소년, 어르신,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계획 중이다. 특히, 초고령화와 초저출산, 핵가족화로 인한 돌봄 공백 문제 해결에 중점을 두고 있다.
토룩의 대표 제품인 AI 소셜로봇 리쿠(LiKU)는 사람과 함께 친구처럼 생활할 수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이다. 친구 인식, 감성 대화, 자율 행동 기능을 통해 인간과 감성적으로 소통하며 교육, 힐링, 안내, 엔터테인먼트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리쿠는 현재 시판 중인 소셜로봇 중 유일하게 생명체와 유사한 교감 능력을 보유한 로봇이며 현재 여러 교육 현장과 지자체 어르신 복지시설에서 활약하고 있다.
토룩의 전동수 대표는 “향후 다양한 로봇 라인업을 확장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탁상형 로봇, 애착 로봇, 모바일 로봇 등의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교전 유아교육전&베이비페어는 '아이 교육, 용품 제품'을 한자리에 만나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유아, 아동 전시회이다.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