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그램은 11월 14일(목)부터 17일(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 54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에 참가해 Pickagram을 선보인다.
피카그램은 미국 시카고에서 활동하는 건축 디자이너가 개발한 3D 칠교놀이 퍼즐로, 2022년 미국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킥스타터에서 전세계 13만달러를 펀딩하며 주목받았다. 한국 와디즈에서도 6000%의 펀딩 성공률을 기록한 피카그램은 최근 미국 오프라인 페어에서도 큰 호응을 얻었으며, 미국의 토이 오프라인 스토어들과 국립 수학박물관(MoMath)에 입점하며 교육적 가치와 디자인 모두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다.
피카그램은 3D 칠교놀이 퍼즐로, 어린이들이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황금비를 3차원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디자인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아이들이 다양한 형태를 만들어보며 공간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안전한 소재로 제작되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아이들의 창의력과 기하학적 능력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는 점이 높게 평가되어 STEM교육 인증을 취득하는 등 교육적 효과 또한 인정받았다.
이번 11월 개최되는 코엑스 유교전은 피카그램이 한국에서 참가하는 첫 박람회로,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어린이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할인 행사와 플레이카드 증정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 참가하며 피카그램 송길룡 대표는 “우리나라 사람에게 익숙한 칠교놀이를 완전히 새로운 차원으로 탄생시켰다, 아이들을 위해 만들었지만,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퍼즐이다. 한국에서도 피카그램으로 더 많은 상상력을 펼쳐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유교전 유아교육전&베이비페어는 '아이 교육, 용품 제품'을 한자리에 만나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유아, 아동 전시회이다.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