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윗치박스(대표 김철원, witchbox)'가 오는 11월 초에 1:1 체형 맞춤 운동 솔루션 모바일 앱 '아이포스쳐(I POSTURE)'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윗치박스는 한국을 비롯한 세계 10개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글로벌 헬스케어 온라인 교육 플랫폼, 도서출판, 글로벌 인재 양성, 국제 헬스케어 제품 유통 등을 전문으로 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이다.
윗치박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아이포스쳐 앱은 '언제 어디서나 아이포스쳐'를 슬로건으로 하여 환경적인 조건에 구애를 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모두가 건강해질 수 있도록 모바일 체형 분석, 맞춤 운동을 통해 일반 성인뿐 아니라 어린 아이들부터 청소년들의 체형 개선을 돕는 앱이다.
또한 AI 모션 인식을 통해 체형 분석, 그 결과를 기반을 한 1:1 맞춤 운동 솔루션을 제공한다. 모바일 하나만으로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쉽게 체형 관리가 가능하다. 기존에는 병원이나 전문 운동 재활센터에서 체형분석기기를 이용해 분석이 가능했지만 아이포스쳐는 모바일만으로도 AI 체형 분석과 맞춤 운동이 가능한 것이다.
아울러 직관적인 사용 방법과 편리함이 특징이다. 전문가들만 알아볼 수 있는 체형분석기기가 아니라 일반인도 바로 알아보기 쉬운 리포트 설명과 운동 솔루션이 제공된다. 자체제작 3D 캐릭터가 있어 추천 생활습관 및 평소 조심해야 할 생활 습관도 제공해 운동 외에도 습관 관리가 가능하다.
AI 체형분석 후에는 자체제작 한 캐릭터 근육 이미지 내의 근육 긴장, 약화 상태 등을 예측 확인할 수 있다. 해당 분석 내용을 기반으로 현재, 미래의 정상 3D 골격 이미지가 생성돼 내 골격 상태도 예측할 수 있다.
기본 정적 체형분석 후에는 각 관절 부위별 정밀 분석 기능도 있어 이를 통해 오십견, 휜 척추, 균형감각 이상 징후 등 심도 있는 분석을 제공한다. 체형분석을 먼저 한 뒤에 이를 기반으로 AI가 정밀분석 부위, 항목을 추천하므로 보다 효율적인 분석이 가능하다.
체형분석을 기반으로 150가지 이상 AI 맞춤 솔루션 운동이 제공되며 매달 새로운 운동이 업데이트 된다. 이를 통해 체형 교정은 물론 다이어트, 부위별 관리, 측만증, 키 성장 등 전문적이고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다. 전신기능 검사, 한 다리 들기 균형 검사, 척추 정렬검사도 손쉽게 진행이 가능하며 맞춤 운동이 제공돼 편리하다.
이외에도 B2B 대시보드로 앱을 쓰는 회원 관리가 가능해 센터, 회사 등에서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구독권, 활성화 상태, 매출 관리 등이 편하며 회원의 비포·애프터 포트폴리오도 활용할 수 있다. 대한체형분석 평가사 협회의 공식 인증을 받은 만큼 측정 결과에 대해서도 신뢰가 높다.
아이포스쳐는 11월 초에 공개되며 구독권은 기본 11000원, 프리미엄 13000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박지우 윗치박스 이사는 “AI 기반으로 한 1:1 맞춤 운동 솔루션 아이포스쳐는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하여 많은 이들에게 체형분석 및 운동 정보를 제공하는 앱”이라며 “정확도 높은 정보를 통해 향후 해외 확장도 목표로 하여 해외 유저 데이터를 통해 국내 헬스케어 제조사 관련 산업 수출에도 긍정적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