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가 북미지역 대규모 공연출격과 함께, K팝 가수 최초 기록을 또 하나 남긴다.
31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트와이스가 오는 11월21일 밤 9시(현지시간) 방영되는 '아마존 뮤직 라이브' 무대에 오른다고 전했다.
'아마존 뮤직 라이브'는 미국 최대 프로 스포츠 리그 중 하나인 내셔널 풋볼 리그(National Football League) 목요일 경기 생중계 직후 라이브로 송출되는 온라인 스트리밍 콘서트 시리즈다.
트와이스는 젤리 롤(Jelly Roll), 빅 션(Big Sean), 할시(Halsey), 제이 발빈(J Balvin) 등과 함께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한 올해 '아마존 뮤직 라이브' 무대에 선다.
K팝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에드 시런(Ed Sheeran), 에이셉 라키(A$AP Rocky), 릴 웨인(Lil Wayne), 메간 디 스텔리온(Megan Thee Stallion), 메트로 부민(Metro Boomin) 등 유수의 팝스타들이 거쳤던 북미지역 대표 공연의 주요주자가 됐다는 점에서 돋보인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12월6일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에는 새 미니 앨범 'STRATEGY'(스트래티지)를 발표, 메간 디 스텔리온이 피처링한 타이틀곡 'Strategy (feat. Megan Thee Stallion)'으로 완전체 활동을 재개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