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아텍이 최근 서울교통공사를 수주해 서울지하철 실시간 이용정보 서비스 개방 프로젝트에 노코드 API 및 연계 자동화 솔루션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교통공사가 시민들에게 실시간 지하철 이용 정보를 제공하고, 데이터 개방을 통해 경영평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공공기관의 IT 환경 혁신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실시간 정보 제공을 위해 필요한 API 개발에는 복잡성이 따르고, 개발 전문인력의 부족 또한 공공기관에게 현실적인 어려움이다. 기존의 PUBC 방식에서 Gateway로 오픈API 방식으로의 전환도 또 다른 도전 과제였다.
이데아텍은 이번 프로젝트에 노코드 iPaaS 솔루션을 제공해 서울교통공사가 API 자동 생성 및 연계 자동화를 손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iPaaS통합 연계 및 자동화 솔루션은 인증 및 인가 API Gateway와 API 관리 기능을 포함해 공공기관이 보안을 유지하며 효율적인 데이터 연계 및 개방을 실현할 수 있게 해준다. 이를 통해 복잡한 API 개발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보안성을 강화해 경영평가에도 기여할 수 있다. 또한 구축으로 비용을 절감하고 구축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이데아텍의 노코드 iPaaS 솔루션은 서울교통공사 외에도 국민연금, 적십자사, 한국부동산원, 킨텍스, 서부발전, 남동발전, 영상물등급위원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공공기관에서 도입됐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