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러스]웅진씽크빅, 영유아 전집 '첫감정그림책 마음무럭' 출간

[에듀플러스]웅진씽크빅, 영유아 전집 '첫감정그림책 마음무럭' 출간

웅진씽크빅이 다음 달 1일 신규 전집 시리즈 '첫감정그림책 마음무럭(이하 마음무럭)'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마음무럭은 본격적으로 감정이 형성되기 시작하는 2~6세 영유아기 아동이 자신의 감정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제작한 전집 시리즈다. 행복, 기쁨과 같은 기본적인 감정과 배려심, 협동심 등 앞으로의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서적 표현을 모두 배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인기 그림책 작가 토마쓰리와 협업해 귀여운 그림체와 트렌디한 색감을 살렸으며 아동 심리치료, 발달 전문가 이임숙 맑은숲아동청소년상담센터 소장의 전편 감수로 내용의 전문성을 키웠다.

[에듀플러스]웅진씽크빅, 영유아 전집 '첫감정그림책 마음무럭' 출간

마음무럭은 판타지 동화 이야기로 쓰여진 본책 25권과 정서 발달 6대 요소를 교육 활동을 통해 습득할 수 있는 액티비티북 3권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아이들이 실생활에서 느낀 감정을 기록하고 되새길 수 있는 교구 '감정 저금통' '감정 카드'도 함께 제공한다.

김진각 웅진씽크빅 미래교육사업본부장은 “마음무럭은 아이들이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바람직한 정서에 집중해 개발했다”며 “부정적인 감정을 다룬 편에서도 자연스럽게 긍정적인 방향으로의 감정 전환을 유도한 만큼 아이들이 감정을 조절하고 극복하는 데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하정 기자 nse03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