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방송인 쥰키가 웹툰 OST로 새로운 매력을 선사했다.
요구르트 스튜디오 측은 쥰키가 참여한 웹툰 '죽이고 싶은 나의 전복 왕자님' OST '자꾸 두근대'가 지난 30일 발표됐다고 전했다.
쥰키는 중국국적자이면서도 한, 중, 일 3개국어를 원어민처럼 소화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가수 겸 방송인이다.
'자꾸 두근대'는 인기 드라마와 웹툰 OST 프로듀싱을 책임져 온 작곡가 고병식,이형성이 협력한 작품으로, 쥰키의 청초한 음색과 재지한 곡 분위기 조화로 예상치 못한 사랑의 시작을 진솔하게 표현한다.
쥰키가 참여한 웹툰 '죽이고 싶은 나의 전복 왕자님' OST '자꾸 두근대'는 현재 각 음원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따.
한편 웹툰 '죽이고 싶은 나의 전복 왕자님'은 해저 왕국의 오만한 왕자인 전복이 인류 멸망을 반대하는 여왕 마고를 이기기 위해, 고대 무기를 움직일 수 있는 바다의 신부를 찾으러 인간들이 있는 육지로 떠밀려 가다가 생기는 에피소드를 감각적인 그림과 글로 표현해 독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